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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레 윗마을 전망대에서 본 파도와 바람 김경희 | 2024-04-29 00:12:15 | 342

지구마블 세계여행2에서 포르투칼 편 나자레를 시청했습니다.
내가 4월 3일 방문했던 곳을 TV에서 보니 급 관심이 갔습니다. 
 

여행 메모장을 보니 오비두스에서 점심 후 나자레 마을로 갔군요. 거기서 본 

광장, 성당, 긴 천이 걸려있는 기념품 상점, 수베르크 전망대로 내려가면서 

맞은 바람, 빨간 등대가 나오게 사진 찍은 것, 큰 파도는 아니었지만 내가 본 파도와 박준형과 곽튜브가 보는

장면이 같아서 그 때가 생각나서 짧은 후기를 잠시 기록합니다.

노천 카페에서 마신 코크와 그 기회를 활용한 지하의 화장실 이용, 

돌아오는 차안에서 일행이 노점에서 구입한 구운 쿠키를 나누어 먹던 것도  

생각났습니다. 

여행 후 내가 다녀온 지역을 이렇게 보는 것이 그 때를 다시 생각나게 하는 자극제입니다.

다시 가서 아랫마을 해안가도 걷고, 맛있는 젤라또, 문어요리 집도 가고 싶군요.

이어지는 다음 주 포르투 투어도 본방 사수할 거 같습니다. 

오래된 도시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포르투와 도루강변 일몰, 동루이스 다리 위를 걷던 기억

어딜가나 버스킹으로 음악이 흐르는 오래된 도시 포르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