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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발트 3국 잘 다녀왔어요! 장정숙 | 2023-06-25 10:38:22 | 174

 

발트와 발칸도 헷갈리는 나에게

친구의 권유로 생전 처음들어보는 나라,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세 나라를 여행하게 되었다.

세련되면서도 농촌틱한 빌뉴스와 백만송이 장미의 원곡이 태어난 도시 리가, 프라하못지않은 탈린까지 정말 좋았다. 

 

유럽치고는 물가가 너무 착했고, 호텔 또한 서유럽보다 훨씬 깔끔했다.

특히 에스토니아의 라헤마 국립공원에서의 하이킹은 너무 특별한 순간이라 꼭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곳 원픽!!

이런 길이라면 하루 종일 산책하듯 조용하고 장대한 자연을 즐기며 걷고 싶었다.